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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별로 상황에 맞는 브라우져 실행하기
이 글은 Mac 사용자에 한해서 적용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회사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개인 업무와 회사 업무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아예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실제로 나는 두 대의 Mac을 각각 회사용, 개인용으로 썼던 적도 있다. 지금도 집에는 개인 업무를 위한 “윈도우” 컴퓨터가 있지만 회사 노트북에서 회사 일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개인웹서핑이나 이렇게 밤에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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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유지한 링톤을 해지했다. 캐치콜은 유지
Hello It’s good to see you again~ 핸드폰을 대학교 1학년때 약 20년간 쓰면서 내가 기억하는 동안은 대부분 위의 노래를 링톤으로 썼다. The Real Group의 Small Talk 이라는 노래다. 굳이 링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Hello It’s good to see you again”이라는 가사가 링톤에 너무 잘 어올린다고 생각해서 계속 하게 되었다. 하두 오래 이 링톤을 써서 “너 아직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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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동차 극장 이용 후기
서울에는 잠실과 장충동에 자동차 극장이 있는것 같다. 주로 개봉작을 틀어주는 영화관들이다. 그러다가 내가 살고있는 성동구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게다라 무료!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간지 오래되었는데 안전하게 영화도 볼 수 있고, 게다가 대부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보여줄겸 시도해보기로 했다. 영화는 ‘라이언킹 2019’ 더빙이고 라이언킹 애니메이션을 실사와 비슷한 느낌으로 새로만든 영화다. 나는 더빙을 안좋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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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소유의 비용
얼마전에 다큐멘터리를 하나 봤는데 옷을 수거하면 모아서 처리하는 회사였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서 정리를 많이해서 인지 이전보다 양이 거의 두배로 늘었다고한다. 요즘에 당근마켓이 잘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도 생각한다. 집에있으니까 계속 정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리는 일단 사용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데에서 시작한다. 나는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물건 때문에 사용되는 시간이 아깝다고 언제나 느끼고 있다. 물건이라는 것은 구매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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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민방위 교육을 받아 보았다
민방위 교육에 참가할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참석하는 것은 참 귀찮지만 내용은 생각보다 괜찮다. 보통 회사에서는 반차 공가처리를 해주거나 했던거 같다. 하지만 오고가는 것이 매우 귀찮고 몇몇 시간은 좀 별로인것도 있는데 언제나 유용한 것인 안전 교육이다. 보통 심폐소생술, 화재, 화생방, 지진 등에 대처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교육인데 1년에 한번 정도 시간을 내서 들을만 한 내용이다. 올해는 내가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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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서 나쁠 것은 없다
“세상에 나쁜 PR은 없다” 라는 제목에서 PR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은것 같아 제목을 바꿨습니다 영어로 하면 “There’s no such thing as bad publicity” 의역하면 “나에 대한 나쁜 기사도 없는것 보다는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말로 하면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라고나 할까?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활동을 거침없이 하다보면 안티가 생기기 마련인데 나쁜 평판이 생길까봐 아예 활동을 안하거나 논쟁이 두려워서 당연하고 밍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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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웹개발 20년 역사-1부
지금이야 개발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잘 못하지만 나도 코딩을 꽤 열심히 하던 시기가 있었다. 1999년 가을부터 2011년 5월까지는 거의 풀타임 개발자로 꾸준히 개발했다.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IT 15년 썰 -2 라는 글을 보았기에 나도 그나마 기억나는 나의 예전 개발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1999년 컴공과에 입학하고나서 여름 농활에서 알게된 선배의 소개로 그 해 가을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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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비교: 파이널컷 vs 프리미어
바야흐로 인터넷 동영상의 시대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다. 최근 1년사이에 유튜브는 나의 주요 정보습득 채널로 자리잡았다. 리뷰 등 몇명 정보 검색은 유튜브에서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회사에서 라인개발실록 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동영상 매체에 대해서 경험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 그리고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내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싶다는 막연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주위에서는 프리미어 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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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파이프라인 가꾸기: 부족한 글도 쓰는 이유
수많은 부족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글을 쓰고 유튜브를 하고, 실명 SNS를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공격받을 부분이 생기기 쉽고 내 생각이 바뀌어서 수년 전 쓴 글과 생각과 완전히 달라질 수 도 있다. 그렇다고 공격받는 것에 변화의 가능을 염두해두고 대한 과도한 방어를 하는 글은 선명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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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를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요즘 회사에서 외부행사 발표할 일이 없다.(행사들이 다 없어졌으니까)그래서 라인을 알릴겸 해서 여러 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발자 커리어이야기를 하고있다.대학생들은 생각보다 현업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기에 끝나고 평가를 받아보면 실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다.발표는 Zoom webinar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QnA 기능으로 질문을 받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에서 질문이 편해서 그런지 질문도 꽤 올라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