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커리어
-
서포트 조직의 미션
옛날에 닷컴 버블시절,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3명만 있으면 회사를 만들고 투자받는다고 했다. IT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제품을 만드는 사람일꺼다. 회사에서의 서포트 조직은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는 HR, PR, IR, 회계, 재무, 법무, 감사 등등이 되겠다. 내가 일하는 팀인 Developer Relation 도 역시 서포트 조직이다. HR, PR, IR 등 마지막에 Relations 가 붙으면 거의 서포트 조직이네? 그렇다면.. 서포트…
-
회사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은 기차를 타는 것과 같다. 언뜻 당신이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린다고 착각하지만, 정작100킬로미터로 달리는 것은 기차이고, 당신은 정지해 있을 뿐이다.” -폴 게티 페이스북 댓글에 올린 이 인용구에 “벤처취업은?” 이라고 질문을 달아주신 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답을 달았다. 벤처에 다니는 것은 승용차를 타는거 같은거 아닐까요? 자신이 조금더 차의 속도/방향 도 조절 가능하고 나중에 자신이 직접…
-
브레인 스토밍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공유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커다란 수익 창출, 성공 등은 모두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공유하는데에서 나올 수 있다. 이 것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요즘에는 아이디어 생산/공유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중에 브레인 스토밍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브레인 스토밍은 “참여한 사람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절대로) 비판과…
-
다니고 싶은 회사 란
이글은 아주 예전에 쓴들이 Draft 상태로 있다가.. 마무리 짓는 글이다. 2005년 7월.. 캐나다에서 일할 때 쓴 글이군.. ==================================== 이직 하는 ‘사회 초년병들’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어떤 회사가 ‘다니고 싶은 회사’ 일까. 돈 많이 주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되는 업무들 자기일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자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는 회사 칼퇴근 하는 분위기에 안정된 고용 집에서…
-
개발자를 부하로 둘 수 있는 사람은 개발자 뿐.
빌게이츠의 야망을 가진 남자들이라는 글에서 트랙백 한다. 다른 내용은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다. 컴퓨터 전공자로서 마이크로소프트에 관련된 뉴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는 하지만, 세세한것이나 새로운 윈도우가 출시되었다거나, 하는것들에 그다지 관심은 두지 않는다. 다만 아래 내용은 참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MS의 특이한 관리제도도 다시 살펴봐야한다. 개발자를 부하로 둘 수 있는 사람은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 뿐이다.…
-
미래, 행복
한국 IT시장에서 가끔 ‘프로그래머’라는 탈을 쓴, ‘개발자’ 라는 단어의 느낌은 왠지 노동집약적이고 밤샘을 밥먹듯이 하며 옴팡지게 담배나 피워대고 ‘몸짱’과는 거리가 아주멀고, 정년퇴직이라는 말을 쓰기 힘들정도로 이른나이에 정년(?)이 끝나버리는, 그런 직종이다. 뭐 일반인들이 ‘프로그래머’를 보면 멋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현실이라고 나에게는 느껴진다. 이런 뉴스가 오늘 올라왔다. IT 프로그래머 `아! 옛날이여` 개발도상국으로 프로그래머일이 옮겨가고 (아웃소싱을 이르는듯 하다) —————————————-…
-
사회1년차가 대학생 후배에게 말해주는 한국 IT 현실…
뭐 이게 진실이라기 보다는.. 이런 측면이 많다는 것이겠다. ^^* 출처 : http://kldp.net/forum/forum.php?thread_id=3753&forum_id=1357 ==================================================== 아랫글에 나오는 xx대학은 어느 지방대구요 MSN 메신저 채팅기록입니다. [형]은 직딩1년차 저구요. 중간쯤되는 기업에 다닙니다. 상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근데 제가 요즘 이렇게 느끼고 있어요 한번 읽어보시길… [동생]이랑 친해서 ㅆ소리도 섞여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동생] 전공서 말고 다른 책 볼거 있어요? [형] 하나두 없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