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초까지 여는 스키장.. Whistler Blackcomb

    여차저차한 이유로.. 휘슬러 (캐나다 밴쿠버 옆에있는 북미에서 제일 큰 스키장+리조트) 회원이라서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이 되어있다. 가입 취소를 안하는 이유는.. 종종 오는 메일이 나의 빡빡한 일정 중간 중간에.. 꿈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천국 같은 스키장. 리조트. Hot tub(우리나라 말로 자꾸지라고 하나? 야외에있는 따끈하고 커다란 욕조 ㅋ), 저녁시간의 스테이크와 맥주한잔.. 이 내 인생에도 있었다. (밴쿠버서 일할 때 사장님이…

  • 밴쿠버에서 쓴 이야기 -2

    새로운 끄적인 노트를 발견 하다. ————————- 밴쿠버에 오랜만에 다시 왔다. 너무 좋다. 숨이 깊이 쉬어지고.. 햇빛은 서울과 다르게 밝게 빛난다. 나무도 많고.. 모든 것이 여유로운 분위기다. 조용하고.. 잡 소음이 없다. 내가 한국의 일상을 떠나서 여유로운 것일까.. 아니면 밴쿠버라는 도시가 여유로운 것일까? 오랜만에 보는 간판들, 거리 이름들, 풍경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1년 반만에 서울에 갔을때는…

  • 밴쿠버에서 쓴 이야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필기들을 정리하다가 두달 쯤 전에 밴쿠버에 갔었을때 끄적인 노트를 발견했다.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민우체..ㅋ 옮겨 적어본다. —————— 밴쿠버의 태양은 서울의 그것 보다 더 밝다. 더 환하다. 건물과 건물, 모든 물체와 물체간의 간격이 넉넉하여 사람들도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점이 나로 하여금 밴쿠버를 좋아하게 하는 것일까? 조용하고 사람이 없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것은 서울에서…

  • 나는 왜 블로깅 하는가?

    요즘에 컴퓨터에 여기저기 처박아 놓은.. 글타래들을 정리하고 지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있다. “Delete :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부터이다. 이 책에 대해서 시험이 끝나면 한번 포스팅 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쿨짹 님의 블로그에서 긁었던 글.. 을 다시 보게 되었다. I hope I can share the stuff in my brain with the rest of…

  • 신이 내린 직장, 그리고 투명토끼

    이 글은 신이 내린 직장 이라는 글에 대한 트랙백 포스팅이다. ‘신이 내린 직장’의 슬픔’ 이라는 기사에 대한 포스팅 이기도 하다. 요즘 내 블로그에는 ‘삼성전자 어쩌구..’ 하는 글과 ‘다니고 싶은 회사 란’ 같은 포스팅을 포함해서 진로에 대한 글이 많다. 내 능력을 감안하지 않고.. 몇몇 가지 선택이 있다. 대기업 – 빡시다. 남들이 보기에 무난하다. 난 회사일을 열심히…

  • 해외 여행..

    이번 여름에도 여행을 떠날 테다 해외여행의 매력은.. 이국적인 풍경이나 새로운 문물.. 이 물론 크지만 나의 모든 것에서 진정을 탈출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핸드폰, 블로그, 이메일, 인터넷, 술자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난 저것들에 속박된 삶에서 탈출을 필요로 한다. 2006년 초 (겨울) – 캐나다서 입국 2006년 여름 – 중국 2007년 초 (겨울) – 네팔, 홍콩,…

  • 나의 모든 개인정보

    나의 정보는 크게 4가지 형태/장소로 나뉘어 저장되어있다. 내 노트북 안의 디지털 정보 내 개인 홈페이지 안의 디지털 정보 각종 서비스 홈페이지에 있는 디지털 정보 (네이버/다음/구글 등의 서비스 – 웹메일 포함) 물리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책/노트 들 (물리적으로 집/학교에 위치함) 중간고사가 끝나면.. 이들을 통합/정리/관리를 하고 싶어졌다. 완.벽.하.게. 위험한 일일까?

  • 공부를 위한 나의 3불 정책

    요즘 교육정책에 관해서 3불정책으로 말이 많다.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 요즈음.. 집중하기위한 나만의 3불정책을 생각해 보았다. 메신저 (MSN, 네이트) 금지 네이버 뉴스 금지 올블로그 금지 나만의 3불정책에 소신을 가지고 굳게지키자!

  • 진정한 ‘나’를 찾기

    어제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참으로 느낀게 많았다. 그중에 또 하나는.. 주체적인 ‘나의 의식’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홍세화 선생님은 먼저 현재까지의 인류의 의식형성 과정을 알기위한 독서 열린 토론 여행, 경험 자신의 성찰 을 말씀 하셨다. 위의 것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아직은 독서나 토론의 절대 양이 너무 부족하다. 또한 선생님이 지적하신 대로 정보홍수…

  •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새로 시작하는 대학생을 위하여 어제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우리학교에 오셔서 강연을 하시길래 가보았다. 프로젝트 미팅때문에 45분 늦게들어갔는데.. 나중에 그 45분동안 못들은 내용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강연 내용은 구글 docs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 에 올려 놓았다. 홍세화 선생님을 처음 알게된 것은 어머니가 사오신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