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블로깅 하는가?

요즘에 컴퓨터에 여기저기 처박아 놓은.. 글타래들을 정리하고 지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있다. “Delete :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부터이다. 이 책에 대해서 시험이 끝나면 한번 포스팅 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쿨짹 님의 블로그에서 긁었던 글.. 을 다시 보게 되었다.

I hope I can share the stuff in my brain with the rest of the world.

“내 머리속의 생각들을 이 세상과 공유하고 싶다.”

그렇다 이게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다. 나는 내 생각을 세상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블로그에 달리는 코멘트를 매우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내가 블로그를 잘 안해서 그런지 통 코멘트가 안달린다. 그냥 학기중이라서 단순한 삶을 살기때문에 별로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 도 있다.

생각해 봤는데.. 나는 캐나다에서 회사를 다닐 때에는 포스팅 하고 싶은 내용이 하루에 한두개 혹은 그 이상씩 꼭 있었다.. 지금 포스팅 꺼리가 많지 않은 것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회사를 다니다가 학생으로 돌아와서 그런 것일까?

아직 머리속에 공유할 생각이 많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시험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두고보자.


  1. 무브온21(커서) Avatar

    생각의 공유도 맞긴 하지만 블로거들의 모든 이유를 포괄하면 권력이란 단어가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이고 미디어의 속성은 소통 등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권력이라고 봅니다.

    그런 포스트를 적어봤습니다

    http://blog.daum.net/moveon21/4568675

  2. tebica Avatar

    무브온// 포스팅을 읽었는데 참 와닿는군요. 하지만 정말로 저의 블로그를 권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조금더 전문화하거나 주제를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다는것.. 그 자체가 권력일 수 있겠군요. 권력은 돈을 벌게 하여주고.. 그래서 전문 블로거가 생길 수 있는 거겠죠.

    저도 권력을… 쿨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