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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스토밍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공유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커다란 수익 창출, 성공 등은 모두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공유하는데에서 나올 수 있다. 이 것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요즘에는 아이디어 생산/공유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중에 브레인 스토밍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브레인 스토밍은 “참여한 사람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절대로) 비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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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 핸폰, 인터넷
옛날 옛날에는 현대사회처럼 수많은 매체와 사람들이 정보와 미디어의 홍수를 이루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과 차들, 그리고 하늘에는 비행기들이 시끄러웁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산속으로.. 조용히 산다고 들어간다느니.. 했으니. 사학법 이야기는 다시 나오고 있고, FTA, 정보인권, 학점, 취직, 여자친구, 알바, 프로젝트, 졸업, 돈, 경력관리, 친구 등등 신경 쓸것이 너무도 많은 나는.. 핸폰과 인터넷을 해지하고 자유인으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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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농활 이야기
아.. 나는 농활을 주제로 얼마나 많은 글을 썼던가. 아.. 농활. 나에게 있어 농.활. 이 두글자에 수많은 장면들과 노래들, 그리고 눈물과 감동.. 즐거움과 보람. 젊음과 청춘. 분노와 안타까움이 범벅이 된 산채비빔밥 같다. 첫 농활이었던 매일 새벽 2,3시까지 회의를 하던.. 큰사건도 있었던 99농활 나와 동기2명이 같이 농주체로 참여했는데.. 너무나도 쉽지않았던 아쉬운 00농활 내가 농활대장으로 참여했던.. 너무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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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쉬프트, 네스팅, 샐러던트
다운쉬프트, 네스팅, 샐러던트… 요즘 직장인을 나타내는 신조어 들이라고 한다. 위 링크의 기사를 따라가보면 다른 단어들도 있지만, 위의 3가지 표현은 내가 좋아하는 유형들이다. 다운쉬프트.. 빡세게 일하고 목표를 상실하기 보다는 적게 벌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사는것. 네스팅.. 자신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 셀러던트.. 언제나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것. 합치면, 나 자신의 방향을 알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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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기말고사가 끝나서 4학년 1학기 대단원의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수많은 과제들과 프로젝트가 나를 괴롭힌다. 멤버쉽 일들과 기타 미루었던 일들까지 생각하면 아직도 그래, 바쁜 것은 사실이다. 수많은 공부, 일, 인간관계 속에서 “선택과 집중”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훌륭한 전략이다. 다만 ‘내 주위의 내가 선택하지 못한 것’ 들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보내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다는 것까지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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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반 워크샵을 보고
연극반 워크샵을 다녀왔다. 3개의 연극 (창작, 비창작, 창작)으로 되어있었다. 연극반 연극이나, 풍물패 공연, 노래패 공연 같은 대학생들의 공연을 보는 것은, 프로 배우나 가수들이 하는 공연을 보는 것과는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청춘, 젊음, 실험, 도전, 신선함… 그들은 완성도에 집착을 하지만 내가 대학생들의 공연에서 느끼고 싶은 것은 완성도가 아니라 신선함과 열정, 그리고 실험정신이다. 그들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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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내 블로그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거 같다 문장력은 살지 않고 어휘력은 감소추세에 블로그 죽지않게하기 위한 억지글만 올라오고 가슴은 얼었고 눈물샘은 말랐다. 가장 글을 열심히 쓰던 때는 시간이 많았던 .. 캐나다 취직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무슨 생각을 하면 가슴으로 느낀 것인지 머리로 생각한 것인지 조차 구분이 가지 않는다. 생각을 남기고는 싶으나, 그 생각을 하게된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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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생산
요즘에는 아이디어 회의를 할일이 굉장히 많다. 수업에서도 그렇고.. 일에서도 그렇고.. 프로젝트에서도 그렇고.. 요즘 마케팅 수업을 듣는데, 거기에서도 아이디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닝 커피] 버튼 3개만 있는 휴대폰 미국 강타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참신하지 않은가?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언제나 필요하다. 발상의 전환을 잘 하는 사람, 새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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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의 부재
얼마전 한 교양 수업시간에 토론 발표를 하였다. 주제는 ‘동성애자 결혼 찬성 할 것인가’하는 것이었다. 이 주제의 찬반을 떠나서.. 오랜만의 토론은 참 즐거운 일이었다. 수업 시간에 나름대로 나 자신의 토론경험이 나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출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내가 흥분하였다고 하였지만, 토론할 때 나의 흥분정도는 충분히 나 자신이 조절이 된다. 나의 의견을 조금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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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서 헤어지기
메신저 시대다. 내가 컴터를 쓰면 접속하는 메신저만 3~4개다. MSN, Nate, Skype, Google Talk 실제 상황의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헤어지는 경우는 대략 이렇다. – 막차시간 – 다른 약속. – 서로의 볼일이 끝났을때.. 등등.. 메신저에서의 만남은 더욱 가볍다. 그래서 그냥 한두마디 나누기 위해서 대화를 하기도 하는데.. 끝나고 헤어지는 인사, 즉 대화를 종결하는 인사 를 – 하기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