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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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블로깅 하는가?
요즘에 컴퓨터에 여기저기 처박아 놓은.. 글타래들을 정리하고 지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있다. “Delete :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부터이다. 이 책에 대해서 시험이 끝나면 한번 포스팅 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쿨짹 님의 블로그에서 긁었던 글.. 을 다시 보게 되었다. I hope I can share the stuff in my brain with the res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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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그리고 투명토끼
이 글은 신이 내린 직장 이라는 글에 대한 트랙백 포스팅이다. ‘신이 내린 직장’의 슬픔’ 이라는 기사에 대한 포스팅 이기도 하다. 요즘 내 블로그에는 ‘삼성전자 어쩌구..’ 하는 글과 ‘다니고 싶은 회사 란’ 같은 포스팅을 포함해서 진로에 대한 글이 많다. 내 능력을 감안하지 않고.. 몇몇 가지 선택이 있다. 대기업 – 빡시다. 남들이 보기에 무난하다. 난 회사일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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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번 여름에도 여행을 떠날 테다 해외여행의 매력은.. 이국적인 풍경이나 새로운 문물.. 이 물론 크지만 나의 모든 것에서 진정을 탈출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핸드폰, 블로그, 이메일, 인터넷, 술자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난 저것들에 속박된 삶에서 탈출을 필요로 한다. 2006년 초 (겨울) – 캐나다서 입국 2006년 여름 – 중국 2007년 초 (겨울) – 네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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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개인정보
나의 정보는 크게 4가지 형태/장소로 나뉘어 저장되어있다. 내 노트북 안의 디지털 정보 내 개인 홈페이지 안의 디지털 정보 각종 서비스 홈페이지에 있는 디지털 정보 (네이버/다음/구글 등의 서비스 – 웹메일 포함) 물리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책/노트 들 (물리적으로 집/학교에 위치함) 중간고사가 끝나면.. 이들을 통합/정리/관리를 하고 싶어졌다. 완.벽.하.게. 위험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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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위한 나의 3불 정책
요즘 교육정책에 관해서 3불정책으로 말이 많다.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 요즈음.. 집중하기위한 나만의 3불정책을 생각해 보았다. 메신저 (MSN, 네이트) 금지 네이버 뉴스 금지 올블로그 금지 나만의 3불정책에 소신을 가지고 굳게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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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어제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참으로 느낀게 많았다. 그중에 또 하나는.. 주체적인 ‘나의 의식’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홍세화 선생님은 먼저 현재까지의 인류의 의식형성 과정을 알기위한 독서 열린 토론 여행, 경험 자신의 성찰 을 말씀 하셨다. 위의 것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아직은 독서나 토론의 절대 양이 너무 부족하다. 또한 선생님이 지적하신 대로 정보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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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새로 시작하는 대학생을 위하여 어제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우리학교에 오셔서 강연을 하시길래 가보았다. 프로젝트 미팅때문에 45분 늦게들어갔는데.. 나중에 그 45분동안 못들은 내용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강연 내용은 구글 docs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들려 주고픈 이야기” 에 올려 놓았다. 홍세화 선생님을 처음 알게된 것은 어머니가 사오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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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인더풀> 프랜즈> 중독
테크노마트의 서점에서 소설 ‘공중그네’를 사니 ‘인더풀’을 껴주는 것이었다. ‘인더풀’안에는 ‘프렌즈’라는 소단원이 있고 그 이야기는 핸드폰 중독에 관한 이야기 이다. 잠시도 핸드폰 없이 살 수 없는 한 고등학생. 자신의 관계를 자신이 다른 사람들 속에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끊기는 것을 참지 못한다. 남들이 자신에게 연락을 못함으로 인하여 자신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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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흐른다
아래.. from 쿨짹님 블로그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은 흐른다는 것을 배워가는 중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하면서 그 장소 그 순간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그런 우연같은 만남이 반복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게 되고 그 속에서 커다란 공감대를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관계들의 존속력을 믿지 않는다. 그냥 그 시각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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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생각
요즘같은 살기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은 직업을 선택할때 안정성을 하나의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예를들어서 공무원, 교사, 대학교 교직원, 공사.. 뭐 그런 것들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사회는 어떻게 변할 지 모르고.. 내가 다니는 공사가 완전 민영화가 된다면..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데모 정도 밖에 없을 것이고.. 조직에서 호봉은 올렸지만 능력을 잃은 나는, 아마 직업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공대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