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재정 6% 확보해주세요

    퀴즈..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공통점중에 이루어지지 않은 공통적인 것이 있다.. 무엇인가? 김영삼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도 교육재정 6%를 공약했다. 검색엔진에서 “교육재정 6%”로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공약(空約).. 우리학교 공대 등록금은 400만원을 돌파했고.. 수많은 학생들이 그저.. 선택의 여지 없이 학자금 대출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빚을 지고 졸업하는 학생은 약…

  • 게으를 수 있는 권리

    같이 자리를 하고 파한후에 친구와의 문자 친구: 취한다. 나 : 숙제하기 싫어 난 왜이리 게으를까 친구: 인간은 게으름의 권리가 있었는데..ㅋㅋ 나 : 정말 언제? 친구: 날씨가 좋아야 일할 수 있었을때.. 발전이 좋은 것 만은 아냐 우리학교에는 일년에 한번인가? 나오는 교지가 있다. 거기에 기가막힌 만화.. 가 있었다. 정말 나를 생각하게 하는.. 만화 나는 “busy” guy 이다.…

  • 사진을 찍기, 찍히기 그리고 총 쏘기

    바야흐로 사진의 범람시대다. 내가 어릴적만해도 필름값도 아깝고 인화비도 아까워서 특별한 날에나 찍던 사진이.. 이제는 필름값 걱정없는 디카의 시대를 넘어 DSLR의 보급화와 또 폰카.. 로 인해 카메라는 말그대로 ‘어디에나’ 있다. 이번에 네팔 봉사단이 2주동안 활동하면서 20명의 대학생이 찍은 사진은.. 약 1만2천장에 다른다. 20명이 사진을 모아서 DVD에 구웠더니 2장에 빠듯 들어가더란다. 9기가를 넘어서는 대단한 양이다. 3년 전만해도..…

  • 네팔 보고서

    학교에 내야 했던 보고서.. 짧은 시간내에 쓴 것이고.. 공식 보고서이기 때문에 약간의 가식이 들어있다. 거짓말은 없다. 내가 네팔에 지원하게 된 것은 지난 여름 중국에서의 좋은 기억들과 인도 여행에 대한 동경이 복합되어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한다. BRIC이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이끌어 나아가기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는 한다. BRIC…

  • 네팔, 그 곳에서..

    2주간 홍팔동자(홍익대학교 네팔 동계 자원봉사) 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오랜만의 단체생활.. 나름 빡센 일정들 속에서 내가 한 것은 무엇이고 배운 것은 무엇일까? 내가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햇던 것들은 아니었고.. 조금은 다른 것들을 찾을 수 있었던 듯 하다. 자세한 후기는 다이어리 보면서 적기로 하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걸 한번 적어보려한다. 농활…

  • 2주간의 공백, 그 후

    2주간의 여행후 돌아와보니 나를 기다리는 것은.. 수많은 윈도우 업데이트 수많은 리눅스 업데이트 고건 불출마 선언 집값 하락세!? 면접 본거 합격소식 ^^* 치닫는 FTA 소식 선물로 사온 강아지 옷이 우리 강아지 한테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 수많은 나에게 push 된 읽을 거리, 널린 읽을거리, 처리해야 하는 이메일 블로그 포스팅 거리들 만료되어 버린 공인 인증서 ㅡㅡ; 쏟아지는…

  • LG = Life is Good

    새해맞이 Draft(미완료 포스팅) 제거하기 대작전.. 포스팅 리메이크라고나 할까.. 2005년 7월 17일의 포스팅을 하나 찾았다. 내용은.. 내가 캐나다에서 일할때.. 회사에서 파티(회식)이 었고.. 2차로 사장(님?)네 집에 놀라갔는데.. TV가 LG였다. 그런데 Justin(회사 동료)가 나한테 LG가 무슨뜻이냐고 물었다. 그 사람은 LG가 한국 브랜드고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솔직하게도 “럭키 금성 (Lucky Goldstar)” 라고 말해 주었다.. 별로 재미없는 대답에 시큰둥한…

  • 주소, 그리고 그녀의 31평 아파트

    나는 주소가 있다. 그것은.. 국가, 시, 구, 동 그리고 10진수 숫자3개와 짝대기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아, 나는 빌라에 살고 있으니 XXX호라는 것도 빼먹지는 말아야 하겠지. 책을 누구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그 사람의 주소를 몰랐다. 내가 아는 것은 그사람이 대충 어디살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색 옷을 즐겨입고.. 그런 것들. 그래서 이렇게 소포를 보내면 어떨까.. 생각했다.…

  • 삼미 스토리의 반론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소설이다. 방금 다 읽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일단 그 전에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의 “치기 힘든 공은 치지 않고 잡기 힘든 공은 잡지 않는다.” 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최근에 공부와 숙제에 시달린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 취업 이야기0 – 이야기의 시작

    나는 3학년이다. 다시 말하면, 내년 취업 순서.. 이다. 올해 취업은 작년 같지 않다는 말이 많이 들리고.. 내년까지는 계속 안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내후년 부터는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내년에 취업할 나로서는 괜히 똥이라도 밟은 느낌이다. 대략 대학원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한 시점에서.. 취직.. 그것도 스마트한 취직을 위해서 취업에 관해서는 닥치는 대로 읽고, 듣고, 사람을 만나고 있다.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