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 내가 자동차를 고르는 법

    자동차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따라서 고르는 기준도 다르다. 누구에게는 하차감이 중요할 것이고, 승차감이, 안전이, 조작성이, 누구에게는 빠른 가속이 중요하다. 나에게 자동차는 유틸리티 로써 적절한 가격에 최대의 효용을 얻는게 중요하다. 내가 차를 고르는 기준을 정리해보았다. 비용을 먼저 보자면 유류비는 차를 활용하는 만큼 드는 비용이라서 아깝지가 않다. 하지만 그냥 소유만 하고 있서도 나가는 비용인 감가비용과 예측하기 힘든…

  • 책 읽었다: 디앤서

    재미있게 읽었다. 솔직히 요즘에 쭉-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은 책이 얼마 없는데 그리 길지 않고 재미도 있고 쉬운 책이라서 이틀 만에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에세이면서 표지에 적힌대로 다이어리 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굳이 길게 고민하거나 곱씹을 것은 따로 없었다. 그리고 금융이라는, 나와는 다른 세계 이기 때문에 소설은 아니지만 마치 소설인 것 처럼 읽었다..뉴욕주민을…

  • 둘째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한 상반된 영상을 보았다

    내가 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서 베싸TV라는 채널이 있다.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육아 관련된 논문과 이론을 소개하면서 정리해주는 채널이다.거기에 “내가 둘째를 꼭 낳고 싶은 이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베싸TV 운영자가 말한 둘째를 가지고 싶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나도 둘째까지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나 공감을 하면서 봤던 내용이다.그런데 이렇게 “둘째 아이”에 대한 영상을 보고나니 유튜브가 유명 유튜버의 다른 “둘째…

  • 스마트 체중계를 고르는 기준

    4만원 초반대의 앳플리 TX라는 제품을 구매했고 배송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것을 고르게 된 근거를 기록해본다. 집에 체중계가 있다. CAS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몸무게 숫자가 오락가락이다. 4~5kg 정도가 오락가락하는 현상이 꾸준히 일어나서 믿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한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래되어서 그 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CAS는 실제로 센서와 계량, 계측…

  • 내가 쓰는 노트앱

    요즘은 개인 시간이 조금 늘어나면서 오랜만에 나의 메모 노트앱 도구를 정리해 보고 있다. 실제로 노트앱은 내 생각을 저장해두고 처리하는 도구이고, 그 기능과 형태에 따라서 내 생각의 저장과 처리방식이 결정된다고도 할 수 있기에 나에게 맞는 좋은 도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내 노트 앱에는 메모나 웹 콘텐츠 스크랩도 있고 또한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발행하기 위한…

  • 2022년 되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기

    나는 회고를 1월 달에 쓴다.미루기 대장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쓰는게 어딘가! 육아 육아는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회고의 단연 첫번째 아이템이다. 육아란 시간이 아주 많이 드는 일이다. 무엇보다 계획대로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간대로 움직여야 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기에 실제 쓰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든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넘어설 만큼…

  • Twitter 써드파티 앱 종료로 내 인생이 달라졌다

    트위터가 써드파티 앱의 타임라인 접근을 예고 없이 막았다. Tweet 발행 API 등은 잘 동작하고 있고 타임라인만 갑작스레 종료했는데, 아마도 트위터의 광고매출에 도움이 안 되는 써드파티 앱들을 제거하기 위함이리라. 그래서 내가 가장 많이 쓰는 앱 중 하나인 TweetBot이 더이상 동작하지 않게 되었고, 이는 TweetBot 제작사의 공식 트윗 으로 이제 명확해졌다. 트위터의 예고없는 정책 변경에 많은 사람이…

  • Feedly와 Inoreader 그리고 다른 RSS 리더들

    한줄요약: Feedly와 Inoreader를 써본 결과: Reeder iCloud Sync를 써보기로 함. 오랜만에 다시 써본 Feedly 매년 새해가 그렇지만 2023년에도 새로운 생활습관을 시도 하고 있다. 아이들도 자라고 육아에서 조금은 벗어나면서 여유가 생겨서 운동을 시작하고 정보수집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이를 통해 읽고 쓰기도 다시 해보려고 한다. 그중에 Twtter가 타임라인 API에 접근을 막으면서 Tweetbot에서 챙겨보던 타임라인에 접근을 못 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뭐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하고 용건을 바로 이야기 하지 않는것. 이런 것을 나는 싫어한다. 내 시간을 두번 빼앗기때문이다. 이것을 설명하는 웹사이트도 있다.나는 내게 오는 이메일이나 요청은 다 답하는 편이다. 모르는 사람이 연락을 해도 그렇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성장했고 나도 내 질문에 답변을 기대하기 때문에 나도 답변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답변을 하는데에는…

  • 인터넷 링크만으로도 저작권 침해 방조가 될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99.999% 의 경우 문제가 없다. (관심끌기 제목 미안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링크를 걸때 링크의 대상(콘텐츠 저작자)에게 허락받는 구하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다. 물론 완전 공개된 콘텐츠에 대해서 “이 링크를 공유해도 될까요?” 같은 질문은 오래 전부터 가끔 보던 것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공식적으로 서면으로 허락을 받는 경우까지 보게 되었다. 공개 콘텐츠를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