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 Smell

    Smell is very important for me (maybe for everyone?) When I’ve been to MTI (my school), I smelled MTI smell. which reminds me lots of old memories. Friends, my hope, my aim, my beating heart, everything. When I went to Lain’s place, which I used to live around 6 monthes, I really really liked smell…

  • 민중가요

    민중가요 여기서도 가끔은 민중가요를 듣는다. 부끄럽게도 민중가요 앨범을 산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듣는것을 좋아한다. 민중가요는 투쟁적인것도 마다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안정된.. 곳에 머물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내가 좀 물러터져서인지는 몰라도, 그냥 무난한… 삶을 노래한 노래들과 그리고 청춘에대해서 힘을 주는 노래들.. 을 좋아한다. 가끔들으면, 힘이 빠지고, 중심을 잃기쉬운 외국 생활에 한결 힘이 되고는 한다. 내가 좋아하는..…

  • 리눅이 이야기

    예전에 다운타운으로 이사오기 전에부터, 아니 그거보다 훨씬 이전 부터 노트북에 리눅스를 쓰는것이 내 목표였다. 계속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시간이 많이 나는 주말이 되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보고있다. Gentoo 와 KDE를 가지고 씨름 하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다. 예전부터 일 관계로 서버쪽 사용들… 아파치, MySQL, PHP, FTP 같은 놈들은 설정하는것이나.. 하는것들이 그나마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이놈의…

  • 의지

    집중을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알고 있다. 오늘은 오전에 좋은일. 이 생겨서 옆에 않은 사장 마이크 랑 내 대각선 애론이랑 업무차 미국에 갔다. 미국 이라봤자 차로 2시간 이면 가는 거리니 아주 먼건 아니다. 그러다보니 감시(?) 하는 사람이 없고 , 또 오늘은 금요일 이다보니, 자꾸 농땡이를 피우게 된다. 할일은 분명히 있지만… ㅎㅎ 월요일에 어떻게 일주일을 또…

  • 민주 노동당

    ‘민주 노동당’ 이 정도 당 이름이면 아마 5공시절이라면 당 이름만 말해도 감옥갔을 것이다. 이번에 캐나다에 오래 있으면서 후원금 내년 2곳은 중지 시키고.. 나머지 하나 민노당 당비남 남겼다. 당비도 5000원으로 줄일까.. 하다가 원래 대로 남겨 두었다. 어제는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나눠서 주는것을 금지시키는 것’에 대한 뉴스로 단병호 의원 (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 나오더니 요즘에는, X파일 관련…

  • 평화협정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지난 6자회담에서 한미간에 한반도 평화협정에 대해 논의했고, 중국과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2+2`로 대변되는 한ㆍ미ㆍ북ㆍ중 간 4자회담을 재구성하기로 미국뿐만 아니라 북한과도 협의가 이미 일정 부분 진행됐다”며 “평화협정을 논의하는 4자회담은 북핵을 폐기하고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한 6자회담과는 별도로 동시 운영될 것” 평화. 우리 모두에게 선물. 부산일보 [손문상의 그림세상] 8월18일

  • 날짜 표기법

    한국의 날짜 표기법은 간단, 명료하다. 년월일이다. 2005년 8월 17일은 2005-08-17 이라는 식이다. 얼마나 간단, 명료한가? 예외는 없다. 99.9% 가 저 형식이다. 여기는? 지맘이다. 주로 월/일/년 을 쓴다. 05-17-2005 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형식도 쓰인다. 2005-08-17 말이다. 월을 영문으로 하기도 한다. Aug 17, 2005 이다. 아주아주 드물게 본적이 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날짜가 먼저 오기도 한다. 지금…

  • 애인

    밴쿠버는 내 나라가 아니다. 내 친구들은 한국에 있고 내 부모님은 한국에 있고 형제도 한국에 있다. 여기서 얼마전 부터 내가 쓰는 말이 있으니, ‘친구 재생산 시스템’ 이다. 여기서는 현지인 친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내 친구들은 현지인보다는 여기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많다- 공부하러온 외국 학생인 까닭에, 친구들이 자꾸 본국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친구를 계속 만들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 통선대, 매향리 그리고 8.15

    오늘 뉴스를 열심히 봤다. 요즘 뉴스는 아주 흥미롭다. 8.15가 워낙 행사가 많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또 이전과 비교해서 북측의 직접참여도 눈에띄게 늘었다. 정말 통일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느낌이고 TV등을 통해서 보거나,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뉴스를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느낌이다. 북한에서 꽤나 중요한 인물들이 내려와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를 방문하였고, 화상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 일하기 싫은 이유

    뭐 새삼스러운건 아니지만, 언제나 그렇지만, 일하기가 싫다. 옆에 있는 사장아저씨도 자리를 비우고 내 대각선 자리 애런(한글로 쓰니 이상하군)도 자리 비우고, 마이크랑 애런이랑 저스틴은 오늘 휘슬러가고, 나한테도 갈꺼냐 하는걸 그냥 이것저것 처리하고 조신하게 있으려고.. 또 한편으로는 돈 아끼려고.. 안간다했다. 한번 가면, 게다가 이번에 가서 마운틴 바이킹까지 하려면.. 한 $180(약 14만원) 은 깨질꺼 같은데.. 요즘 월급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