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운타운으로 이사오기 전에부터, 아니 그거보다 훨씬 이전 부터 노트북에 리눅스를 쓰는것이 내 목표였다. 계속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시간이 많이 나는 주말이 되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보고있다. Gentoo 와 KDE를 가지고 씨름 하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다.
예전부터 일 관계로 서버쪽 사용들… 아파치, MySQL, PHP, FTP 같은 놈들은 설정하는것이나.. 하는것들이 그나마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이놈의 데스크탑은 만만치가 않다. ^^* 저번에 데비안으로 올리려고 할때는 아예X설정에서 포기 했었고, 이번에 젠투는 X에 KDE올리고, 1280*800 잡느거 까지는 했는데 지금 이 엉망진창 한글 폰트 문제와 윈도우구성요소 들이 너무 크게보이는 문제 등에서 헤메이고 있다.
진정 멋있는 (?) 뽀대나는(!) 개발자가 되려면 왠지 리눅스를 사용 해야 할꺼 같은데, 이게 딱 붙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다.
앗 갑자기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다시 해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