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계획

원래 새해가 시작하면, 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올해에는 새해에 워낙 바쁜지라..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바쁜시기 이후로 미뤘다..
바쁜 시기가 지난지 벌써 1달은 되었는데..
아직도 내 계획은 명문화 되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내 머리를 맴돌뿐..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배우고 (트레몰로 하모니카도 복습하고)
책꽂이를 사고
독서량과 글쓰는 량(블로깅) 을 늘리고
스마트 폰을 사고
스마트 폰으로 가계부를 쓰고
가족/연애를 신경쓰고
나의 커리어/미래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는

정도가 지금 머리속에 떠오른다.

부수적으로는…
운동좀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나의 자료들을 정리
내가 OB인 동아리 활동
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