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dcast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2

    영어듣기 : Podcast로 해결하자 는 글을 썼었다. 거기에서 소개한 Podcast들은.. 솔직히 너무 초보수준이고.. 토익/토플을 위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쉽다. 영어학습 전문가가 만들고 있다는 것에는 틀림없지만.. “재미”가 없단 말이다! 그래서.. 나의 Podcasting 은 멈춤상태였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것을 찾았다! cnet 에서 운영하는 news.com 의 podcast 이다! 매일 업데이트 되고.. 분량은 약 10분~15분정도..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대부분 tech news…

  • 두 사람 – 마르크스, 엥겔스 전기 – 를 읽고

    20세기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누구인가?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히틀러? 사람마다 다른 답이 나오겠지만.. 그 중에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마르크스” 이다. 20세기는 냉전 이데올로기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시대이고, 그 절반인 공산주의의 거대한 축을 세운것이 마르크스, 그리고 엥겔스 이다. 자본주의는 어찌보면 자연스레 생겨났기 때문에 “누가 자본주의를 만들었다” 라고 이야기하기 힘들다. ‘보이지 않는 손’의…

  • 아침에 일어났다

    어제아침에 일어났을때는 힘이 하나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의무감에 일어나서는 오전 내내 너무 힘들었다. 오늘은 일어났는데 머리가 개운하고 기분이 좋았다. 의욕 만땅.. 마침 창밖에서 부는 산들바람에.. 누워서 한시간정도를 뒹굴뒹굴 만끽하다. 기분이 좋아서 모의토익도 살~짝 무시해주었다. 그리고 싸이노래를 들으려고하다가 싸이질을 좀 했는데..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림공장 사람들… 이었는데.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고, 더 큰 세상을…

  • 중국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 여행 중입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사진과 함께 현재 글로 쓰고 있는 기행문을 올릴께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8월 13일 개봉박두~ !!

  • 나의 날린 데이타 복구기

    하드 날려먹었다 에 이은 포스팅..아.. 어느 나른한 날 오후.. 나는 드디어 결심했다. 리눅스를 새로 깔기로… 그러다가 가장 중요한 FAT32파티션을 날려먹었다. 아무래도 ext3로 포맷해 버린거 같다.. 그래서 Final Data 로 복구.. 하다가 그게 ext라서 복구가 안되는 것이다.. ㅠ.ㅠ 그래서 고민하고.. 파일시스템에 대해서 논문을 쓴 조아무개 선배님의 조언을 참고삼아.. 그 파티션을 다시 FAT32로 빠른포맷(퀵포맷) 하고.. 파이널 데이타로 돌려…

  • su의 블로그 오픈!

    나의 절친한 친구 su의 블로그가 오픈했다. 역사적인 일이다. 얼마전에 web2.0, 블로그, RSS, 태그, 호스팅.. 뭐 이런것에 대해서 물어보더니.. 시작하고야 말았다. 그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열심히 읽어주어야지.

  • 행복을 강요당하는 사회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을 강요당한다. 아무 많은 (대부분의?)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끊임없이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싸이월드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싸이월드 이다. 싸이월드를 하는 사람들은 -그중 특히 여성들은- 자신의 이쁘고, 행복하고, 행복한 시기만을 자신의 싸이월드에 담는다. 누군가 여자들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는 이유는 싸이월드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라고했던가.. 싸이월드는 가끔은 참을수 없으리만치…

  • 초등학생이 싸이월드를 즐기는 법

    내 사촌동생 싸이월드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초등학생들은 반사를 왔다갔다한다. 방명록에는 “반사와” 라느니 “반샤반샤” 하는 말이 많다. 반사를 간다는 것은 흠.. 알겠지? 내가 너의 방명록에 왔으니 튕겨서 너도 내 싸이 오라는 것이다. 참 좋은 시스템 아닌가? 우리 대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참고하여 전파할 일이다.

  • 다빈치 코드 vs 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는 책을 읽어본사람이 있는가? 이 책을 집어들고서.. ‘용어해설’ 두 페이지만 보고 나는 전율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특이한 책이지만 재미는 없다’ 는 결론을 내렸는데, 나는 이 책의 재미중에 90%이상을 그 두페이지에서 느껴버렸다. 그리고 그 ‘용어해설’ 페이지를 오랫동안 펴고 생각하고있었다. 반면에, 책 전체적으로 스토리보다는 모권제 사회의 단면단면을 보여주는데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지는…

  • 토론, 댓거리 문화에 대해서

    댓거리는 토론이라는 순수 우리말 이라고 한다. 대학가에서 토론을 순 우리말로 표현할때 그렇게 표현하고는 한다. 대학가에서 댓거리라는 말을 아는 사람은 차치하고.. 더이상 토론문화를 찾기 쉽지 않다. 더이상 사람들은 토론하지 않는다. 나를 포함해서. 그 사회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성숙한 정치,사회 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토론문화의 정착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론문화가 없기때문에 정치인들이 그냥 몸싸움이나하고.. 수준미달의 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