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수락연설과 70년대 복고당, 한나라당

오바마 수락연설은 재미있고, 또 잘 짜여진 연극 같았다.

수락연설 동영상
http://edition.cnn.com/video/#/video/politics/2008/08/28/sot.dnc.obama.part1.cnn?iref=videosearch

수락연설 전문
http://www.huffingtonpost.com/2008/08/28/barack-obama-democratic-c_n_122224.html

오바마가 당선되면 미칠듯이 달려가는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조금은 수그러들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는 구절이 그의 연설속에 있었다.
(CNN동영상 13분 30초 부분)

For over two decades, he’s subscribed to that old, discredited Republican philosophy – give more and more to those with the most and hope that prosperity trickles down to everyone else. In Washington, they call this the Ownership Society, but what it really means is – you’re on your own. Out of work? Tough luck. No health care? The market will fix it. Born into poverty? Pull yourself up by your own bootstraps – even if you don’t have boots. You’re on your own.

Well it’s time for them to own their failure. It’s time for us to change America.

지난 20년동안, 그는 오래되고 믿음직 하지 못한 공화당의 철학에 기대어왔습니다. 즉, 돈을 가진자들에게 더 많이주고 그 부가 나머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라는 그런 철학 말입니다. 워싱턴에서 그들은 이것을 Ownership Society 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의미하는 것은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것입니다.

“직장을 잃으셨나요? 운이 없었네요 (알아서 하세요). 의료보험이 없나요? 시장이 해결할겁니다 (알아서 하세요). 가난하게 태어났나요? 자력으로 열심히 성공하세요 (알아서 하세요). -당신이 정말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고 해도요. 알아서 하세요.”

이제는 그들의 실패를 그들이 책임질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미국을 바꿀 때가 왔습니다

(해설 전체 번역되어있는 것을 못찾아서 자체 번역(의역)했음..괄호 부분은 연설에 있는 script에는 빠진부분을 넣은것. 오역은 답글로..)

이 부분은..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않고 아주 잘 설명한 부분이다.

잘 짜여진 연설을 보는 것은 재미있는 영화만큼이나 잼있다. 또 오바마는 연설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보려고 했던 연설을 25분을 다 봐버렸다. (중간중간에 외국인으로서는 보기가 좀 그런 미국 찬양도 있었지만 말이다.)

같은 시기에, 이명박의 한나라당은 좌편향된 법들을 고치겠다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현사회에서 “좌”라 함은. 복지를 중시하는 것을 말한다. “우”라 함은 성장중심을 말한다. 이명박은 오바마가 말한 “돈을 가진자들에게 더 많이주고 그 부가 나머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라는 그런 철학”을 가지고 있으니 좌편향 정책을 고지고 싶겠지.

하지만 그 좌편향 법안을 고치면서 “서민을 위해서” 고친다고 이유를 붙이는 것은 못봐주겠다. ‘시장제일주의’를 외치면서 어떻게 그것이 ‘서민을 위해서’가 될 수있는지..

그는 우리에게 “You’re on your own(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3 thoughts on “오바마의 수락연설과 70년대 복고당,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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