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Company

The Company라는 영화를 보았다.

발레에 관한 영화이다. 내가 선택했으면 ‘발레에 관한거라고?’하고 바로 선택을 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남의선택(?)으로 인해서 선택하게 된 영화. The Company.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뒤로하고 영화를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다. 나는 원래 스토리가 약한 영화를 별로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발레의 아름다움과 그 예술성 그리고 그 몸 움직임의 아름다움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눈을 초롱초롱뜨고 본 영화도 그리 없었지 않았나 싶다.

액션영화도 SF대작도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영화도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음악, 환상적인 화면, 사이사이의 그들의 작은 작은 이야기들. 우리 엄마가 아주 좋아할 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당고모는 발레비평을 하셨는데, 언제나 발레티켓을 구해줄수 있다고 하시곤 했다. 그러면서도 “발레는 별로 안좋아할텐데”라고 생각하시고는 하셨다. 나도 왠지 발레는 가까지 다가오지 않아서, 어떻게든 뮤지컬티켓을 얻어볼까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서 드는 생각은? ‘이런 왜 내가 발레를 많이 안봤을까’하는 후회가 든다. 그 아름다운 몸의 움직임으로 발레를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 The company.

모든 사람이 좋아할것이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아름답고, 예술적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할 영화.

1 thought on “영화 The Company”

  1. 이 포스팅 보고 바로 가서 빌려왔네요~ 와이프가 -_-;;
    발레영화 어찌나 좋아하던지~ 좋은 영화 추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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