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협지랑은 거리가 그리 가까운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한때 무협지에 빠져서 ‘책에서 손을 놓은 날’이 없고, 수업시간에는 책상 밑에 숨겨서 보았고, 밤에는 잠도 안자고 보았고, 쉬지않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무협지가 있었으니.. 바로 영.웅.문.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그들의 기가막힌 이야기들! 1,2,3부가있는데 1부를 읽고는 2부 부터는 무서워서(내용이 무서운게 아니고 이미 1부로 인해 시험도 하나 완전히 망쳤고, 밤에 잠을 자지 않아 몸을 망쳤기에) 안보았던 그 무협지. 하늘을 나르고, 땅을 가르는 그 무협지.
갑자기 무협지 이야기를 접해서 생각이 났는데.. 예전의 그 영웅문 읽었던 시절을 생각하니.. 참 좋았던 생각이 든다. 행복햇었다. 영웅문 한번 읽어 보시라! 다만 읽으면서 회사빠지고, 공부 안하고, 잠안자고 밥안먹는건 책임지라고 하지는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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