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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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초별로 지나간다.
그래서 빠른가.. “부디 긋지 말고 촌음을 아껴스라 ” 라 했던가. 시간을 알차게 보내었을때 진정한 기쁨을 느낀다. 점심을 잽싸게 해치워서 수업이 11시50분에 끝났는데, 밥다먹고 12시15분에 도착하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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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 아이디/패스워드 안하고 로그인하기
SSH 라는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프로토콜이 있는데 서버에 로그인 하기 위해서 아이디/패스를 넣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말이다. 하지만 PKI방식을 조금만 더 이해하고 있으면 자신이 public key와 private key를 생성하여 아이디/패스를 입력 안하고 바로 서버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직접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보았다. 주로 putty의 doc 문서 중에 Chapter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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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개그
누구나 아는 공대생 개그 나갑니다. ———————————— [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밥 먹었냐? (주로 도서관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말대신 손으로 밥먹는 시늉을 하는 것으로 대체됨) 2. 그 숙제 했냐? (주로 “SP 했냐?”, “CA 했냐?” 같은 형식으로 변형 됨) 3. 저 여자 예쁘다. (“봤냐?” 로 변형 되기도 함) ———————————— 원래 조금 공감 했었지만.. 요즘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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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사람 만들기
내가 2001년도 학생회를 할때.. 딱 보기에 새내기 중에 열심히 하는 ‘인물’이 있어서.. 2학년 집행부(?) 애들에게 걔좀 잘 챙기라고 한적이 있다… 인위적인 ‘될만한 사람 챙기기’의 첫 시도 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 친구는 우리학회(풍물패다)랑 잘 맞지 않는지.. 결국은 다른 곳으로 가고.. 뭐 이런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별 생각 없이 ‘될성 싶은 애들’을 키우고 싶었던 거겠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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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기간, 시험기간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숙제 마감도 다가오고. 알바 마감(?) 도 다가오고. 기타 등등도 해야 하니. 바쁘다. 바쁘면 좋은 점은.. 생각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그냥 사는거다 아무 생각 없이. 생각 안해도 바로 할꺼가 생기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아니, 걱정 할 시간이 없다. 나라는 놈은 원래 걱정 따위는 별로 하는 놈은 아니지만 말이다 ㅋㅋ 어제는 SP(System Programming)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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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version 인증문제 해결
학교 과제용 등으로 운영하는 Subversion 을 보호하기 위한 과정에서 계속 실패하고 있었다… 무식하게 왜 안돼는지 문서만 뒤지고.. 답답해 하다가… Apache error 로그를 보고 그냥 알아 버렸다. access to /svn failed, reason: unknown require directive:”vaild-user” vaild 라는 스펠이 틀렸군 ㅠ.ㅠ 저 부분은 스펠이 맞는지 틀리는지 여러번 확인 한건데.. 이런.. 몇일동안 이걸로 헛고생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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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깨물고 죽어야 하는 경우
이봐, 꿈이 없다면…. 그냥 혀 깨물고 죽지 그래? 그 꿈이 무엇이든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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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업
가장 힘든것 중에 하나가 사람 사업이다. 무조건 적인 사랑이 답이 아니고, 혼자서 서야 할때 혼자서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 그 타이밍을 아는것, 그 것이 더 힘들고 더 중요하다. 경험도 있어야 겠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랑했을때, 그 때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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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그리고 농업
어제 매경 머릿기사 FTA 체결 韓ㆍ日 영토확장 경쟁을 보았을때, 내가 보는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이렇다. “자국의 농업시장을 빨리 포기하는 나라가 FTA에 유리하고 중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농업의 1차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농업을 미끼로하여 얻을 수 있는 FTA의 이득은 분명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제로 국가적인 경제면에서 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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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또하나의 즐거움
그냥 뭐 약간은 욕먹을 생각 하고 쓴다. 공대 3학년.. 바쁘다. 수업, 과제 이거만 해도 시간이 뭐 남아나질 않는다. 도서관에 아침에 와서 자리를 잡고.. 수업은 자리 잡기위해 15분 일찍 가서 자리 잡아야 하고.. 끝나면 가장 가깝고 싼 학교 식당에서 빨리 식사해결하고 다시 도서관.. 나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하지만 그 속에 즐거움을 주는 것은 도서관에서 살짝 고개를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