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 핸폰, 인터넷

옛날 옛날에는 현대사회처럼 수많은 매체와 사람들이 정보와 미디어의 홍수를 이루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과 차들, 그리고 하늘에는 비행기들이 시끄러웁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산속으로.. 조용히 산다고 들어간다느니.. 했으니.

사학법 이야기는 다시 나오고 있고, FTA, 정보인권, 학점, 취직, 여자친구, 알바, 프로젝트, 졸업, 돈, 경력관리, 친구 등등 신경 쓸것이 너무도 많은 나는.. 핸폰과 인터넷을 해지하고 자유인으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든다.

핸드폰과 인터넷, 2가지 매체에 끌려다니지 않고 그 2가지를 지배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너무도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핸드폰과 인터넷의 노예가 될 것이냐.. 핸드폰과 인터넷을 나의 의지대로 사용할 것이냐..

핸드폰은 처음의 통화의 편리성까지는 좋았는데, 수많은 부가기능과 그에따른 문화, 그리고 더 많은 기능 들이 추가되면서, 오히려 핸드폰을 편리하게 만들기보다 핸드폰을 나의 족쇄로 만들어 버렸다.

인터넷은.. 이번에 개정된 ‘본인 확인제’나 수많은 기술의 발달, 로그 추적으로 인해.. 강력한 족쇄겸 만능 감시카메라가 되어가고있다.

나의 인생은. 주제없이 표류하는 이 글처럼. 방향을 못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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