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농활 이야기

아.. 나는 농활을 주제로 얼마나 많은 글을 썼던가.
아.. 농활.

나에게 있어 농.활. 이 두글자에 수많은 장면들과 노래들, 그리고 눈물과 감동.. 즐거움과 보람. 젊음과 청춘. 분노와 안타까움이 범벅이 된 산채비빔밥 같다.

첫 농활이었던 매일 새벽 2,3시까지 회의를 하던.. 큰사건도 있었던 99농활
나와 동기2명이 같이 농주체로 참여했는데.. 너무나도 쉽지않았던 아쉬운 00농활
내가 농활대장으로 참여했던.. 너무나도 열심히 준비했던 01농활
병특 휴가내고 3일인가 4일인가 참가한 02 농활..
참가못한 03 농활.. ㅋ
병특시절 휴가내고 아마도 거의 전일 참가했던 04 농활..
05 년은 캐나다에서 있었어서 skip..
복학생으로서.. 참여한 많이 달랐지만 많이 좋았던 06농활

그곳에서 나는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기에 지루할 만큼.. 모든 것을 배우고 느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농활은 2000 년도와 2001년도 농활 인거 같다. 2000년도 농활은 정말 쉽지 않은 농활이었는데.. 생각만큼 모든것이 잘 되지 않아서 아쉬운만 잔뜬 남긴 농활이었다. 2001년도는 내가 농활대장으로서 매우 의욕적으로 준비한 농활 이었다. 혼자서 봄농활도 가고, 수많은 자료들을 읽고, 밤을 새워 계획하고..

draft 에서 그냥 publish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