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컴퓨터에 여기저기 처박아 놓은.. 글타래들을 정리하고 지우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있다. “Delete :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부터이다. 이 책에 대해서 시험이 끝나면 한번 포스팅 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쿨짹 님의 블로그에서 긁었던 글.. 을 다시 보게 되었다.
I hope I can share the stuff in my brain with the rest of the world.
“내 머리속의 생각들을 이 세상과 공유하고 싶다.”
그렇다 이게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다. 나는 내 생각을 세상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블로그에 달리는 코멘트를 매우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내가 블로그를 잘 안해서 그런지 통 코멘트가 안달린다. 그냥 학기중이라서 단순한 삶을 살기때문에 별로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 도 있다.
생각해 봤는데.. 나는 캐나다에서 회사를 다닐 때에는 포스팅 하고 싶은 내용이 하루에 한두개 혹은 그 이상씩 꼭 있었다.. 지금 포스팅 꺼리가 많지 않은 것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회사를 다니다가 학생으로 돌아와서 그런 것일까?
아직 머리속에 공유할 생각이 많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시험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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