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0 – 이야기의 시작

나는 3학년이다. 다시 말하면, 내년 취업 순서.. 이다.

올해 취업은 작년 같지 않다는 말이 많이 들리고.. 내년까지는 계속 안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내후년 부터는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내년에 취업할 나로서는 괜히 똥이라도 밟은 느낌이다.

대략 대학원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한 시점에서.. 취직.. 그것도 스마트한 취직을 위해서 취업에 관해서는 닥치는 대로 읽고, 듣고, 사람을 만나고 있다. (거기에 올인 했다는건 아니고.. 자연스레 관심사가 그렇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똥자신감이 있어서 일단 취업을 아무데라도 어떻게 하나… 보다.. 어디에 취직을 해야 내가 원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이룰 것인가 에 더욱 초점을 마추고 있다.

그 작업을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으로… 정세파악을 위한 뉴스읽기, 각종 회사다니는 사람 만나서 술먹기, 취업관련 까페나 사이트 둘러보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 이 무엇인가를 찾기.. 이다. 즉, (간단하게 표현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인가 명예인가, 여가인가 뭐 이런 것이다. 관련 책들로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중세유럽문화 산책’, ‘게으름에 대한 찬양’‘ 기타 등등 광범위 한 것들이 도움이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

취업에 대한 나의 생각을 블로깅 하려고 하는데.. 시리즈물을 계획 중이다. 시간상(핑계인가..) 광범위한 자료조사 보다는 나의 머리속에 있는 내용으로 써보려고 한다.
1. 대선과 취업률 – 내년 대선과 취업률의 함수는?

2. 어떤 것이 미래지향 적인 분야인가? (IT 분야에 한정해서)

3. 미정..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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