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이라는 민중가요가 있다.
민중가요는 나에게 힘을 준다. 캐나다에 있을때도 힘들고 지칠때면 듣고는 했고.. 그 의미는 종종 아주 깊게 가슴에 닿는다.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일중에 하나가 “민중가요 부르기” 이다.
내가 1학년때 우리 풍물패 창립제때 우리과 민중노래패 큰소리가 불러준 “우리는청춘” 이라는 노래를 듣고, 나는 감동했다. 그것이 내가 태어나서 처음 들은 민중가요 였다.
그리고 나에게 정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곡이다.
우리는 청춘
글 채 은, 곡 이원경
우리는 어둠을 지우고
빛나는 별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생각하지마손을 잡고 함께 싸워가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비록 우리 작은 힘이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우리의 청춘을 걸고
올해 큰소리 공연에서 인상깊었던 곡이 있다. 바로 저 “주문“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