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또하나의 즐거움

그냥 뭐 약간은 욕먹을 생각 하고 쓴다.

공대 3학년.. 바쁘다. 수업, 과제 이거만 해도 시간이 뭐 남아나질 않는다. 도서관에 아침에 와서 자리를 잡고.. 수업은 자리 잡기위해 15분 일찍 가서 자리 잡아야 하고.. 끝나면 가장 가깝고 싼 학교 식당에서 빨리 식사해결하고 다시 도서관.. 나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하지만 그 속에 즐거움을 주는 것은 도서관에서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에나 ‘아름다운 그녀들’ 이 있다는 것. 요즘 유행하는 하늘하늘 레이스를 달고, 센스있게 치마는 살짝 짧게 입어주고.. 세상에서 가장 이쁜 그녀들이 학교에 득시글 하다는 것… 공부에 지친 그대여.. 미적분에 고생하는 그대여… 피곤하면 잠시 고개를 들고 고개를 34.5도만 돌려봐라.

아름다운 세상 이어라.
아름다운 세상 이어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 이어라.

PS. 짧은 치마 입고 레이스 달린 사람이 꼭 이쁘다는 게 아니다.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다. 레이스 안달아도 이쁘고 그냥 청바지 입어도 이쁘다. ^^


  1. sook Avatar
    sook

    여긴 왜 방명록 같은게 없냥~?
    아 ~ 정말 정신없다 .. 일도 일이지만… 그 일에 쫓겨 안절부절 못하는
    내 모습이 더 문제인것 같다 >

  2. 원섭 Avatar
    원섭

    하하하;;
    100프로 아니 53828프로 동감이요!!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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