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전시회를 다녀와서

어제는 Jean과 피카소 전시회를 갔다왔다. Vancouver Art Gallery에서 하는 전시회였다. 화요일은 Donation day라 해서, 자신이 내고 싶은 만큼 내고 볼 수 있는 날이었다. 원래 평소 admission 은 $15 인데 나는 $5를 냈다. 회사끝나고 갤러리로 가서 보기시작해서 (7시20분경?) 8시50분인가까지 보았으니 한시간반이나 본 셈이다. 배가고팠다는 것을 빼고는 아주 재미있는 전시회 였다.

마침 설명하는 사람이 있어서 졸졸 따라다니며 설명도 듣고.. 해서 더욱 재미있었다. 나야 멋도 모르고 간거지만, 그 설명하는 사람에 의하면 피카소는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해서 재미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그림은 어떤 해석도 가능하고. 저떤 해석도 가능하고.. 하면서 이야기해주었다. 생각보다 그림이 아주 많았다. 내가 예전에 보았던 유명한 그림도 있었고, 여러가지가 있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