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 방과 후 / 주말을 반납하고 OSCON 발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OSCON은 O’REILLY 사가 주최하여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오픈소스 컨퍼런스 입니다.

제목은 An Overview of Open Source in East Asia (China, Korea, Japan) 번역하자면, “동아시아의 오픈소스 소개 (중국, 일본, 한국)” 입니다.

Proposal을 넣는 과정과 미국까지의 여정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의 지원을 받기 위한 과정 등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들도 많이 있고요, 많이 부족한 제가 한국 사람이 발표한 적이 없는 커다란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발표를 한다는 자체도 제게 종은 경험이 될테지만 발표를 준비하면서 이미 많은 것을 배운 느낌 입니다. 오픈소스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욱 열정을 가지게 된 것도 커다란 수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같이 발표하게 된 진성주 님과 준비하면서 커뮤니티와 오픈소스 개발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자극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참석(?), 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녀오고나서 공유 세션, 발표자료 공유, 후기 포스팅 등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을 지원해주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감사를 표합니다.

위 배너에서 “I’m attending”이 아니고 “I’m speaking” 임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사배너에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