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 RSS 리더 사용해보기

    정보의 홍수시대다. 수많은 정보가 넘치는데에 있어서 팔딱거리는 신선한 정보를 습득/정리하는데 가장 좋은 도구중 하나는 RSS 리더기 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뉴스사이트나 포털을 돌아다니며 뉴스를 읽는 것도 신선한 정보 습득방법중의 하나지만, 괜히 뉴스사이트만 들락날락하면서 정보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설치형 RSS 리더기가 많았지만, 이제는 bloglines 등으로 퍼지기 시작한 Web 기반 서비스 들이 대세를 점하고 있다. 여러 리더들이…

  •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구입하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나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적이 거의없다.. (심지어 지금 사용하는 삼성 컴퓨터도 Vista 가 딸려오는데 밀어버리고 불법 XP를 사용하고 있다) 나는 빵집, faststone, aptana, utorrent, GOMplayer, kmplayer, winamp lite, putty, FileZilla, adobe PDF reader 등의 프리웨어,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오피스, anti-바이러스, ultraEdit 이 3가지는 상용을 사용해야 한다. 오피스는.. 슬픈이야기 이지만 아직…

  • 2010년 계획

    원래 새해가 시작하면, 나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올해에는 새해에 워낙 바쁜지라..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바쁜시기 이후로 미뤘다.. 바쁜 시기가 지난지 벌써 1달은 되었는데.. 아직도 내 계획은 명문화 되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내 머리를 맴돌뿐..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배우고 (트레몰로 하모니카도 복습하고) 책꽂이를 사고 독서량과 글쓰는 량(블로깅) 을 늘리고 스마트 폰을 사고 스마트 폰으로 가계부를…

  • 무소유를 실천하기

    요즘 퇴근해서 내가 하는 일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버리는 일이다. 자료를 다운 받거나, 새로운 물건을 사거나, 새 정보를 접하기 보다는 자료를 정리 하면서,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고, 필요없는 정보는 지워버리는 일을 하고있다. 이 일들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자료를 무작정 모으고 새 물건을 사는일이 얼마나 무의미한가… 생각하게 된다. 자료와 정보를 모으다보면, 처음에는 소비하기위한 정보를 모으다가 나중에는 정보를…

  • 홍수 의 홍수

    정보의 홍수가 바다를 이루고 있다. 할일도 많고 뉴스도 많고 책도 많다. 생각도 많고 똑똑한 사람도 많고 변화도 많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할일이 없다. 아마.. “그런데” 가 아니고 “그래서” 라고 말 해야 할 듯 하다.

  • 삼성 bada, 웨이브폰이 기대되는 스마트폰인 이유

    삼성이 bada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 “wave” 를 출시했다. 기즈모도에서 혹평을 했다고 바로 뉴스에 올라왔지만 (삼성이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호평도 적지않고, 쉽지않은 길에 용감하게 투자하는 데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도 많다. 먼저, 두 회사의 차이점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Apple : 창의적이다, SW 강점 (OS개발 능력, SW아키텍쳐 전반의 기술 보유) Samsung : 열정적이고 똑똑하다, HW 강점 (HW웨어 CPU, SoC부터…

  • CMA에 돈 넣어 놓아도 돈 잃는다

    CMA에 돈 넣어 놓아도 돈 잃는다 CMA 이율은 2.5~2.6% (미래에셋, 하나대투) 물가상승율은 3%를 넘을 때가 많다 일반 예금은 물론이고, CMA에 돈 넣어놓고 팔자좋게 않아있다가는.. 뭐 광고처럼 거지꼴을 못면하는 세상이로구나

  • 새해 계획

    새해다. 지금 우리부서는 일명 “농번기”로 일이 정신이 없기때문에, 나는 새해계획을 세우는 일도 미뤄두었다. AHK 배우기, ROR배우기, Diatonic 하모니 배우기, 영어공부, 자료정리, 홈페이지 정리 그리고 경력계획과 미래계획 등등.. 한시즌 이렇게 바쁜게 일하고나면, 나는 보통 한단계 레벨 업하게 된다. 물론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의 일들이 “노가다”가 되지않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병행해서 해 나아갈 때 그렇다. 그리고 그 개선노력을…

  • 웹 개발자들의 전략

    ‘그 까짓 소프트웨어 왜 못만드냐’는 착각 위 글을 읽고 나서 동감을 하며서도, 나는 전자회사에서 일하는 웹개발자로서의 느낌이 또 있다. “그 까짓 웹 코드 (HTML+CSS+Javascript) 가지고 끄적끄적 하는 것 누가 못하냐 ” 하는 편견이다. 물론 누구나 작은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HTML 과 Javascript 를 가지고 이것저것 할 수도 있고, C 개발자가 Javascript 코드를 곰곰히…

  • moniwiki 와 dokuwiki

    개인적 이유로, 기타 이유로 내용을 공유 할 위키를 찾으며 설치해본 위키의 간단 비교 Media wiki 내가 가장 처음 설치해본 위키. 위키피디아의 엔진이기도 하기때문에 가장 먼저 선택하게 되었던 위키. 간단한 개인 위키를 원했던 나에게는 너무 기능이 많았던 것일까.. 힘들게 설치했었지만, 결국은 관리는 안되고 스팸덩어리로 몰락하고 말았다. moniwiki 회사에서 간단하게 정보공유를 위해 설치를 시도해본 위키. DB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