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 히 살다보니

공부나 하고. 알바나 하면서..

괜히 사람만나는거 줄이고.. 조용히 반복되는 일상을 간단간단하게 살다보니.

편하다. 공부가 생각보다 잘 안되기는 하지만. 뭐 아주 안되는것도 아니고..

인생이니 사랑이니 진로니 공부니.. 이런거 생각이나 천천히 하면서.. 쪼ㅈ기는 것도 없고.. 따라오는 것도 없고..

에헤라..

학생이라 팔자가 늘어진게야…

피리불며 목장에서 소 풀뜯는걸 기다리는 목동이 될테야.

학생의 걱정은 시험이라.. 그런데 내 걱정이 시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

공부의 압박이 있되, 압박이 압박같지가 않다..

초월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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