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이는, 단어

잠자고있는, 내 속에서 잠자고 있는

언제나 조용하고, 가라앉아 있지만,

가끔은. 터져나와, 주장하고! 주창하고! 목소리높여! 자신있는 목소리로! 소리지른다!

나의 청춘.

그것을 발설할 대상이 없으면, 그것을 공유할 사람이 없으면, 그것은 내 가슴속에서 썩다가, 노래방의 시끄럽지만, 공허한 울림으로 대신되는수 밖에.

공유할 사람들과, 공유할 것들과, 그 모든것들이 있기에.

캐나다는 아직도 먼나라.

나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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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춘(조국과 청춘5 – 조국과 청춘)

우리는 청춘

채은 글
이원경 가락

우리는 어둠을 지우고
빛나는 별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

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

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생각하지마

손을 잡고 함께 싸워가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비록 우리 작은 힘이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우리의 청춘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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