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안치환 편. 요즘 시국에 어울리는 방송

    페북에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이 공유되어서 보다가 어떤 노래가 또 안치환 편에서 방송되었나..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하나하나 다 보게 되었다. 하나씩 다 보려면 여기서 볼 수 있다 다음TV팟 KBS 페이지 (경고: 다음팟은 하나 볼때마다 15초의 광고를 봐야 한다) 불후의 명곡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HGlUHZR2UdM 알리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김남주 시. 안치환 곡 오마이 갓.…

  • 파이썬 웹개발자 BoF 참석기

    오늘 Python 사용자모임 웹개발 BoF(Birds of a feather: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모임) 가 있었다. 일요일이라 쉬고싶었지만 지인도 좀 오고 받을 것도 있어서 정말 별 기대없이 나간 모임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나같이 거의 혼자서 파이썬으로 뭔가를 만들어보고 있는 사람은 고민이 많기 마련인데 발제하는 척 하면서 마구마구 물어보았다 ㅋ 나는 좀 늦게 가서 중간부터 참여했다. dJango…

  • 취미 프로젝트

    나는 취미 프로젝트가 있다. 카카오에서는 개인이 앱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도 괜찮다고, 장려(?) 한다고 하던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개발자라는 직업은 정말 복받은 직업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직업이니까 말이다. 건축과 졸업해서 건물 하나 세우거나 자동차 학과나와서 자동차 만드려면, 기계과 나와서 제대로된 기계(?)를 만드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 Pycon Korea 2015 스탭 후기

    이번 Pycon에서 Staff를 한 일은 너무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기억나는 행사는 대학교때의 농활과 KTH에서의 H3 컨퍼런스가 기억에 남는데, 오랜만에 그 정도의 재미를 느낀 행사였다. 2014년 PyCon Korea 참석이 너무 좋았고, 거기서 점심시간에 식당을 안내하는 슬님과 현우님을 보며 ‘내년에는 staff 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올해 staff으로 참가하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람들이…

  • 조금 다른 치약들을 경험하다

    신림동 살때 화장품가게 앞을 지나가다보면 가게앞에 쌓여있는 1,000원짜리 2080치약 이 기억이 난다. 한국 치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 하늘색의 사용했을 떄 화~한 느낌. 요즘에는 외국여행/출장을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외국 치약들도 많이 들어오곤 한다. 맨소래담 냄새가 나는 치약, EUTHYMOL 의 기억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그래서 요즘 내가 만나는 조금 특이한 치약들 정리를 해보았다. 위 치약은…

  • 나는 디자인도 한다

    요즘에는 살면서 디자인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을 더 잘 알리기 해서, 페북/트위터 공유시 보일 이미지 들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것들을 소개합니다. 마지막 것은 제가 아는 디자이너 분이 약간 터치도 해주셨는데요, 아래는 그분의 손길이 ‘조금’ 들어간 버전 입니다. 어떤가요? 디자인은 기술/skill 이라기보다는 많은 경험과 센스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NASA는 어떻게 명왕성의 사진을 지구로 쏘았나

    인터넷 상을 돌아다니는 수 많은 명왕성 사진을 보면서 내가 궁금 했던건, ‘저 고화질 사진을 어떻게 지구로 전송했나’ 하는 것이었다. 조금 검색해보니 좋은 기사가 있었는데, 바로 DSN(Deep Space Network) 에 대한 아래 글이었다. How NASA beams Pluto images 3 billion miles to Earth 매년 1개씩은 우주관련 뉴스가 들리는 것 같다. 우주탐사는 2차 세계대전 즈음 군사적인 경쟁으로…

  • 나의 모니터 구매기

    모니터를 구매했다. 삼성전자 S27D850T 27인치 WQHD(2560×1440) LED모니터. 가격은 약 56만원. 짠돌이인 나는 많은 고민끝에 구매를 결정했다. 처음 시작은 내가 회사에서 쓰는 시네마 디스플레이였다. 이 아름다운 모니터는 27인치에 WQHD의 해상도를 가졌으며, 전면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있어 화상회의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UBC허브는 물론 썬더폴트 포트 등을 내장하고있다. magsafe 라는 것을 사용해 노트북에 전원도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가격이 무려…

  •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내 팔자에 대학원이라는 것이 팔자에 있었나보다. 중학교땐가 고등학교 땐가 어떤 학원 선생님이 ‘요즘 세상에 석사까지는 꼭 하라’라고 했던것이 기억이 난다. 그의 논거는 기억나지 않지만 말이다. 요즘 세상에 석사란 무슨 자격증 같은 느낌인데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석사를 한다는 것은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하다. 개발자 라는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 IT회사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Idaho에 있는 Kochava

    Kochava 라는 회사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렇게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Mobile ad tracking 계에서는 꽤 유명한 회사이다. 몇 안되는 Facebook 광고 Mesurement 파트너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에 Kochava Mobile Summit 이라는 행사를 Kochava본사가 있는 Sanpoint라는 도시에서 했다. Sanpoint는 Idaho주에 있는데 IT회사가 많이 있는 도시는 전~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스카이 익스플로러’에서 다뤄서 알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