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 민우

  • 워드프레스를 위한 Markdown 플러그인 비교

    내가 처음으로 Wiki syntax를 사용한건 Trac에서 였다. Subversion에서 Git으로 넘어가는 대세속에서 Trac의 인기도 조금은 사그러들고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위키문법을 사용해서 Ticket(이슈)나 SVN Changeset과 편하게 연동하고 쉽게 아름다운 HTML을 만들어내던 기억이 남아있다. 참고로, Trac에서 사용한 위키 엔진은 자체 위키엔진을 사용하는데 문법은 ​MoinMoin과 WikiCreole의 것을 차용했다고 한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위키엔진은 Textile과 Markdown인 것으로 보이는데,…

  • 도메인을 또 질렀습니다 earlybird.kr

    제 홈페이지의 원래 도메인은 thez.net 이었습니다. 블로그 도메인은 www.thez.net/blog 이었고요. 아마 2004년 초에 MovableType (Perl로 된 블로깅 tool) 때부터 쓰던 도메인 일겁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net 이라는 도메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thez” 이라는 짧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인 도메인도 실증이 났습니다. thez 는 원래는 the “Z”(알파벳의 마지막글자) 즉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자” 뭐 이런 얼토당토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12년 계획 다시보기

    오늘은 5월 31일, 2012년의 상반기를 마감하는 날입니다. 2012년 시작할 때 적었던 목표를 발견했습니다. 어느정도는 잘 지키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나의 계획 하루에 10분 집에서 운동 신혼을 즐기기 블로깅 아침에 8시에 일어나기 개인 프로젝트 구현 진행상황 헬스를 가는대신 집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직 실행은 많이 부족하고 조금씩 실행및 운동 환경 세팅중입니다.…

  • 블로그 이름 바꿨습니다.

    tebica’s endless story 에서 tebica story 로 바꿨습니다. 제목에 ‘s 가 있는게 영.. 안이뻐서요. 짧게, 간단하게 바꿨습니다

  • Looah에서 번역하기

    Looah 는 소셜 번역 플랫폼 입니다. 젊은 창업자들이 만든 소셜 번역 플랫폼으로서 구글의 번역툴 의 복잡한 기능보다 간결하고 깔끔한 UI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아래 글을 번역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일하는가: Yahoo! 더글라스 크록포드의 Javascript 회사의 번역모임에서 3명이 같이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가입은 Facebook 로그인으로 했기때문에 손쉽게 가입했구요 “Create a new article” 한 다음에 원문을 Copy&Paste 해서 Looah에 붙여넣었습니다.…

  • 맨소래담 냄새가 나는 치약, Euthymol

    선물로 치약을 받았다. 이름도 거창한 “Original Toothpaste” 오리지날 치약이다. 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생긴 것도 무시무시하고 왠지 정이 안가서 안 쓰다가 얼마 전에 치약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사용시작! 그런데 생각보다 느낌이 나쁘지 않다. <써보고 하는 포스팅이라 치약이 벌써 이모냥..> 다만 특이한 점은 치약에서 맨소래담 냄새가 난다는점.. (물론 양치 후에도 입에서 맨소래담 냄새가…) 블로그를 찾아보니 일반치약과…

  • 마늘쫑

    마늘쫑은 쓰레기다. 사람들은 마늘을 위해 마늘나무를 키우고 마늘의 부산물인 마늘쫑을 버리기 아까워 그것으로 반찬을 만든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늘쫑을 몇년간 먹었다 아주 가끔씩 식당에서 먹을 반찬이 모두 떨어져 마늘쫑만이 남았을 때만 그리고 이제 알았다. 마늘과 파 중간쯤 되는 절제된 한국적인 맛 햄버거와도 잘 어울릴것 같은 그 식감 김치만큼 오래 보존되는 그 편리성 아, 마늘쫑. 몰라봐서…

  • Yes24 vs 알라딘 vs Amazon

    Intro 나는 내 홈페이지에 책 wishlist를 embed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인터넷 서점에서 API가 제공되거나 최소한 2.위시리스트의 RSS가 공개되어야 한다. 내가 미국인이라면 아무문제 없었을 것이다. Amazon에서 나의 list를 URL로 공개할 수도 있고, Amazon API를 통해서 직접 내 홈페이지 컨텐츠와 자연스럽게 연동하거나, 워드프레스 Amazon 플러그인을 깔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나는 슬픈 한국인이었다. 내가 읽는 한국책을 관리하기위해서는…

  • 굿바이~ 올앳카드, 헬로우~ 체크카드

    내가 주로 쓰는 카드는 올앳카드다 올앳카드 였다. 올앳카드는 선불식으로 돈을 충전해놓고 카드를 쓸 때마다 0.5%를 캐쉬백 해주는 카드이다. 게다가 승인번호에 7이 들어가있으면 그 갯수에 따라  추가로 캐쉬백을 해준다. 하지만 요즘에 정부에서 카드 수수료 압박을 하기때문일까? 올해 7월부터 혜택을 대폭 줄인다고한다. 아래 표와같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올앳카드를 버리고 보통 체크카드로 이동하기로 했다. 체크카드도 있고 여러가지 혜택이 각각…

  • 새해에 끄적끄적

    꼭두 새벽에 열혈 블로거 @kooljaek 님의 블로그를 보고 자극받아 오랜만에 무거운 펜을 손가락을 들었습니다. 마눌님은 자고있고, 지금은 새벽을 꼴딱 새서 새벽 5시가 넘었습니다. (내일은 출근 안합니다. ㅎㅎ) 결혼하고 나서 처음맞는 구정 설이었습니다. 거의 2박3일을 컴퓨터를 안하고 (아이폰은 하고) 가족들과 보냈습니다. 친가에서 가장 보람찬일은 어머니의 느려터진 모토로이를 규혁롬으로 밀어서 홈딜을 없애고 쌩쌩날라다니도록 깨끗하게 밀어드린 일입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