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다른 사람들 한테 시애틀 간다고 다 광고를 하고 못갔다. 거기서 만나기로 한사람이 연락도 안되었고, 피곤했고, 게을렀고, 준비도 부족했다.
이번주에 시애틀 간다고 벼르고는 있는데, 오늘 토요일 일어나니 9시반이다. 알람은 8시반에 마추었었는데 알람끄고 다시 자서 일어난 시간이 9시 반이다. 요즘에 해도 빨리 지는데 이제 준비해서 가면 많이도 못보고, 조사도 안했고… 사람들도 못만날꺼 같고.. 해서 좀 별로다. 다만 쥑여주는 날씨가 아까울 따름이다.
다음주 쯤에 가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다다음주. 솔직히 다다음주가 될 가망성이 크다. 다음주는 무슨 일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요즘에 회사에 일이 좀 많아서 몸도 피곤.. 그냥 퍼질러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