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와 성선설

Wikipedia’s Accuracy Compared to Britannica 라는 글에 대한 포스팅.

요즈음에 황우석 교수건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네이처 지에서 42가지 토픽을 골라서 브리태니커와 위키피디아의 정확도를 검증했다. 결과는 브리태니커는 건당 약 3건의 오류가 있었고, 위키피디아는 4건이 있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의 내용은 브리태이커보다 약 2.6배 길었다. 즉, 위키 피디아가 훨씬 정확 했다는 것이다.

선성설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게 가는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대중의 힘이 점점 커지고, 그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이다.

3 thoughts on “위키피디아와 성선설”

  1. 글쎄, Kiwirian은 무언가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모르겠군요. 무엇의 오타인지 추적도 해보았지만 잘 모르겠네요.

  2. http://www.google.com/search?lr=lang_ko&hl=ko&num=30&q=Kiwirian
    http://no-smok.net/nsmk/KiwiKiwi

    위키는 합의체제로 움직이기 때문에 극소수 구성원이 부정적인 쪽(스팸, 악의적 삭제, …)으로 행동하더라도 다수결에 의해 그 영향을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위키는 특정 ip의 행동내역을 전부 원상회복시켜버리는 스크립트를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Kiwirian은 위키 참여자의 짜증을 유발하고 노동력을 소모하게끔 할 수는 있어도, 위키 컨텐츠의 건강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 합니다. 이것이 성선설이 필요없이도 위키가 잘 굴러가는 이유입니다.
    그보다 주목할 것은 사람 셋이 모이면 솔로몬의 지혜가 나온다는 소위 집단적 지성의 가능성을 이번 검토에서 보여주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다만 위키피디아는 그 규모에서 오는 장점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모든 위키 일반에 적용하는 것은 성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방대법원 판례를 다룬 페이지들은 미국의 법조인들이 편집에 참여하기 때문에, 텍스트의 질이 전문서적에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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