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외국이다.
뭐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외로워 하는 사람이 한국에 있을때 마다 여기가 더 많은듯 하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동창,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친구, 가족, 회사동료, 예전 회사동료, 대학교 선배, 후배 기타 등등에서 모일일이 많고 또 나름대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는 아무래도 그런게 좀 덜한거 같다. 여기 사는 사람들끼리도 그렇다는 말이다.
자 그러면 외로운 사람들이 많을까? 글쎄말이다. 글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