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자들은 지배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공포심을 이용한다

DDos .. 컴퓨터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어려울 지 모르겠지만,

컴퓨터관련 공부를 좀 했고, 해킹이나 네트웍쪽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 이라면 요즘 신문 기사가 얼마나 우스운 지 알 수 있다.

물론 신문기자들이야.. 국정원이나 소스가 불분명한 이상한 이야기를 가지고 기사화 시켜서 클릭 많이 되는 기사 올리고 싶겠지만.. 참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을 보면서 아쉽기도 하다.

조금 아까 본 기사는 테러 목적 드러낸 DDoS 악성코드 라는 기사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라는 불분명한 출처로 시작되는 이 기사는,

7.7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태의 2, 3차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개인 PC의 데이터를 파괴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번 사태의 목적이 테러라는 것이 뚜렷해졌다.

라고 시작된다. PC의 데이타를 삭제하는 것이 ‘테러’ 라는 것이다.

‘테러’라는 것은 최근에 기득권자들이 피기득권자의 공포심을 자극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다. 9.11 테러로 자주 들리게 된 이 ‘테러’라는 단어는, 원래 간단한 의미를 가진 단어였다.

폭력 수단을 써서 적이나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위 또는 공포에 빠뜨리는 행위.
출처 : yahoo 국어사전

하지만 이제는, 누가 했는지 밝혀지지않은 (밝혀졌지만 의구심 덩어리인) 9.11 테러범, 결국은 발견되지 않은 대량학살무기를 가지고있다는 누명을 쓴 이라크인들, 악성코드 유포자 (국정원은 하루만에 그 힘들다는 DDos 범인을 ,

테러를 위해서 만들어진 수많은 법안들과 사회현상들이 결국은 누구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지를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9070818372378401&newssetid=1146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70819424168601&newssetid=8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9070923314244523&newssetid=8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071000171492801&newssetid=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