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께 받은 발렌타인 초코렛이 뭉쳐서 하나의 커다란 소똥같이 되어버렸다.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커~다란 칼로 자르려고 시도하였으나..
…..
실패.
상온에서 보관하다가 칼로 자르기를 다시 시도하여야 겠다.
우리 사랑도 이렇게 뭉친 초코렛같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흠… 우리 냉장고에 살아야 하나?
상온에서는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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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을 자르다가 초코렛이 먹고싶어져서,
찬장에 놓았던 다른 초코렛을 먹고말았다.
그 커다란 초코렛은.. 먹을 수가 없었다.
이런…
저도 롯데제과에서 일하는 이모 덕에 소똥(?) 초콜릿을 많이 먹어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