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이사를 가는 날이다. 5개월넘게 살았던 11월중순~ 5월말 = 5개월반.
정든(?) 조이스를 등지고 다운타운으로 이사를 간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사를 간다는것은 싱숭생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짐도 챙기고 정리도 하다가 야경을 잠시 바라보면서, 앞으로는 다시 이 광경을 볼일이 없으리라.. 생각을 해본다.
정든(?) 룸메 Lain 과도 빠이빠이 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마음으로 살기위한 여정.
가서 친구도 많이 만들고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