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08년은 보신각에서 시작되었다.
보신각의 수많은 인파 속에서,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죽 찌끄래기들이 나를 축복해 주었더랬다.
조계사에가서 소원지 꽉꽉 채워가며 소원도 빌고, 사회인으로서 내 인생 2막의 시작에 가슴 설레였다.
1월달은 연수원 안에서 시간이 지나갔고, 2월달도 역시 회사에서 출퇴근연수를 받으며 지나갔다.
짧은 시간, 나의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드디어 3월 1일 나의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며 진정한 2008년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나의 2008년 기조는 이렇다.
- 기본에 충실하기 (지각하지 않기, 성실하기)
- 나 자신의 외적 기본을 단단히 하기 (체력, 외모, 옷차림, 언어습관)
위 기조 하에서 세부 계획들도 몇 가지 있는데 모두 위의 기조의 방향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다.
나의 2008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