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졸업했다.
나는 99학번이니, 햇수로 10년 만이다.
H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안에서의 나의 10년 간의 삶은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버렸다. 내가 만난 사람들, 선배들, 교수님들..
그 모든 것들이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임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나의 모범이 된 선배들, 힘이되어준 동기들, 멋있는 후배들, 교수님들… 그들의 조금씩의 시간과 노력이 나를 이렇게 성장 시켰다.
또한 많은 공부, 행사, 역할 들을 청춘과 열정의 이름으로 멋있게 해낸 나를 칭찬해 주고싶다.
나의 대학생활은 진정 아름다웠다. 멋졌다.
10년 짧은 시간이 아닌데.. 고생 많았어요 회사생활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