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을 살기

어제 집에 가다가 술에 벌겋게 취한 파아란 단체 티셔츠를 입은 이쁜 여학생 2명이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조금 지나가다 보니, 같은 단체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보고 생각했다. “아, 부럽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나도 저런거 나름대로 할만큼 해보았으니까.. 뭐 이제는 내 공부 해야지..’

그래서 나름 자랑 스러웠다. 나름 후회없이 잘 놀았던 시절이 있어서, 저렇게 술먹고 노는 것에 유혹을 강렬하게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이 말이다.

후회 없이 노는 것도 인생에서 “필수”적인 시간이다. “놀려면 어정쩡 놀지마라! 미친듯이 놀아라! 나중에 후회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