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활뒤풀이에서 홍국이형과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
“아.. 정말 나의 가슴은…… 좁구나”
내가 학교에서 보았던 공대모든 사람을 좋아했던 공대회장, 과모든 사람들을 사랑했던 과회장 들의 모습.. 그 모습에서 나는 그사람들이 정말 “큰” 사람임을 느꼈었다.
사회에 만연한 신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은것일까?
그것을 핑계일뿐.. 나 자신이 아직 너무도 작음에서 나오는것이라고 생각도 해본다.
사람과 관계에서 그 사람을 진정으로 존중할줄 아는.. 그런 능력을 나는 가진것일까?
너무도 모자라다.
너무도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