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생긴일

오늘은 화요일. 지난 일주일 동안 참으로도 많은일이 있었다.

회사에서, 일은 무지 많았는데 집중은 잘 안되었고, 수많은 미팅이 있었고. 가족관련 뉴스 굵직한것이 2개가 있었고, 내 재정관련 작지만 좋은 뉴스하나, 작지만 나쁜뉴스하나 있었고, Whistler에 금~월 까지 있으면서(절반은 친구들과, 절반은 회사 동료들과) 휘황찬란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랑관련 이슈들이 있었다. 몸이 뽀사지도록 스키를 타서 온몸이 쑤시고 있고, 오늘 아침에는 회사미팅이 끝나고서 ‘아이고 오늘 집에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지난주에 집중못하고 땡땡이친 탓이다.

Whistler trip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아마 파트별로 나눠서 2~3개의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사건등, 문화, 배운점) 또는 (사랑, 일, 휴식) 또는 (목표, 휴식, xx) 모르겠다. 하여튼 나눠서 포스팅할 생각이다.

참으로 이일 저일 많은 일주일이었기에, 많은 실수들과, 또 자랑할만한 일들이 있었다. 실수를 통해서 배울 수 있고, 또 자랑할 만한 일들로 나를 북돋아 줄 수 있기에, 후회는 없다. Whistler에서 맑은공기를 많이 마신 덕인지 지금은 오히려 정리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느낌이다. 내 몸의 근육들은 피곤하지만, 몸은 에너지가 충만하고, 정신은 상쾌하다!

오늘은 어제 회사 conference로 인해 못한 roll out을 하고, 지난 일들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오늘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몇시에 끝내던 상쾌한 마음으로 퇴근하고싶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