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권주가 하나.
대학교때 우리과 노래패에서 가끔 부르던 권주가 이다. 나는 노래패랑 친했어서 배웠다. ㅎㅎ
박종화의 “바쳐야 한다”를 개사한 것인데, 원본 노래는 여기 링크를 참고하시라.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면 링크를 따라가서 ‘노래듣기’ 한후 노래에 가사만 살짝 바꿔치기 하면 된다. 가사에서 XX는 상황에 맞게 바꿔치기 하면 된다.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
구차한 목숨으로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마신 술에 내가 죽는다
XX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마셔야한다! 죽는날까지 아낌없이 마셔라
반짝이는 술잔을 움켜쥐고 마셔라 동지여
그날을 위해 이 한 목숨걸고 마셔라
이 한목숨걸고 마셔라
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