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문화

자, 한국에서 6000원짜리 밥을 먹으면서 맥주를 6000원어치를 먹었다. 얼마를 내면 될까?
답: 12000원.

캐나다 밴쿠버에서 6달러짜리 밥을 먹고, 6달러어치 맥주를 마셨다. 얼마를 내면 될까?
밥6달러, 맥주6달러, 밥6달러에 GST 7%($0.42) 맥주6달러에 GST7%($0.42) 그리고 Liquor Tax 10%($0.6)
그래서 계산서는 $13.44가 나온다. 자 그러면 $13.44 를 내면 될까? $13.44 를 내면 당신은 ‘오늘 서비스가 아주아주 나빴다’라고 하는 셈이 된다. 약 15%의 팁을 내야 한다. 그러면 $15.5정도가 나온다. 그러면 $15.5정도를 내면 당신은 ‘어느정도 잘’낸 셈이다. 나같은 돈없는 학생은 10%밑으로 안내려가도록 하면서 달라단위로 끊어서 낸다. 그러면 ‘아주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 되는것이다.

처음에는 팁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 어디서 줏어들은거 처럼 테이블에 남기고 가야만 하는건지, 잔돈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현금카드결재를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용카드결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얼마를 내야 하는지 등등… 잘 몰랐는데. 요새는 기본 10%약간 넘게, 서비스가 좋을때에나 기분이 좋을때는 15%가깝거나 조금 넘게…. 도 낸다.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레스토랑 팁은 15~20% 가 적당하다고 나온다. WESTERN 레스토랑에 가면, 서버가 정해져 있고, 서버가 우리 테이블을 담당한다. 또 그 사람이 우리테이블 팁을 가져간다. 그런경우에는 팁을 조금더 줄 이유가 생긴다. 이곳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에 가면? 이사람 저사람 왔다갔다 하면서 서비스는 좀 엉망이다. 팁 10%를 지키려고는 하지만, 많이 안내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세금과 팁이 없어지는 돈 같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1년도 더 지난 지금은 조금더 익숙해져서 정당한 보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레스토랑 말고도 택시, 호텔, 미용실등 거의 모든 서비스업에는 팁이있다.
문화의 차이이겠지. 더 잘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 보자.

http://www.findalink.net/tippingetiquette.php
http://www.drdaveanddee.com/tipp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