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프로젝트

나는 취미 프로젝트가 있다. 카카오에서는 개인이 앱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도 괜찮다고, 장려(?) 한다고 하던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개발자라는 직업은 정말 복받은 직업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직업이니까 말이다. 건축과 졸업해서 건물 하나 세우거나 자동차 학과나와서 자동차 만드려면, 기계과 나와서 제대로된 기계(?)를 만드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생각해보면 컴공과를 나와서 개발자를 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취미 프로젝트를 가지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있는지 파악하고,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마케팅하고, 운영하는 전체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경험은 나 자신을 더 훌륭한 개발자로 만드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또한 직장에서 기획자와 이야기하고, 디자인너와 토론할 때 그들의 고민과 관점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뭔가를 만들고 성공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이루기 힘들다.?

무스토이 - 합정역
무스토이 – 합정역

취미개발을 하다보면 다양한 기술스택을 알아보고 공부하게 된다. 요즘에는 Front end에서 React와 Angular등을 비교해가며 내 취미프로젝트에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선의 UX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백엔드 개발자는 프론트를, 프론트앤드 개발자는 백엔드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비지니스를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Python, Swift, 온라인광고, 마케팅, 커뮤니티, 오픈소스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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